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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리언 왁싱의 장점
1. 느낌이 좋다.
저는 털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그래서 콘을 착용하면 털이 안낄 수가 없죠. 무슨 말이냐하면 콘 안에 곧휴만 있는것이 아니라,
털도 같이 들어가있는단 말입니다.
그래서 조임이 좋은 여자와 관계를 하면 털 때문에 곧휴가 쓸려서 매우 아픕니다. 그 좋은 명기를 만나도 쓸리기 때문에 좋기보다는 아프지요 ㅠㅠㅠ
그래서 저는 왁싱을 하게 됐습니다. 털이 없으니 당연히 쓰라리지도 않구요. 뭔가 털이 없어지고 살만 있다보니 매우 부드러운 느낌이 왁싱 전보다 후가 확실히 섹 느낌이 좋습니다.

2. 여자들이 호기심에 달려들 경우가 있다.
여자들과 대화를 나누다보면 야한 얘기로 넘어갈 때가 많죠. 그럼 당연히 우리들의 목표 달성의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런데 왁싱곧휴가 드문지라 왁싱을 했다고 하면 굉장히 호기심을 갖더군요. '왁싱곧휴가 그렇게 느낌이 좋다던데' 라면서요. 확실히는 모르겠습니다만 호기심 때문에라도 안될 것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 4까시 때 여자들의 거부감이 덜하다
털이 많은 편이라 여자들이 4까시를 해줄 때면 '왜 이리 털이 많아' 라고 할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서 뭔가 그런 말을 들으면 좀 하기 싫어하기 싫어하는 건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게 신경쓰이다보면 뭔가 좀 흥분되다가도 좀 흥분이 반감되는 듯한 느낌이 들 때가 간혹 있었습니다. 하지만 왁싱을 하면 그런 거 없고 또한 2번에 해당하는 것이지만 4까시 때도 여자들이 역시 호기심도 있는 거 같습니다. 맨들맨들하니 뭔가 잘 해주는 거 같기도하고 또 1번에 해당하는 거지만 느낌도 좋습니다. 실제로 4까시할 때 여자도 부드러워서 느낌이 좋다고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 단점
1. 목욕탕 갈 때 주위의 시선
이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습니다. 곧휴 털이 없는 남자가 아무래도 비율적으로 드물다보니 말입니다.
그리도 제 곧휴가 평상시에 큰 편이 아닙니다. (물론 화났을 때도 큰 편은 아닙니다ㅠ) 그래서 그런지 지인들과 목욕탕을 가거나 운동을 하고나서 샤워를 할 때면 '백인들은 뭔가 있어보이는데 작으니까 뭔가 없어보인다' 는 말을 들은 적 있습니다. 작은게 도드라져보이는 거 같다는 것도 단점에 하나 더 포함시키겠습니다.

2. 꽤 비싼 비용
저는 집에서 기구를 사서 개인적으로 합니다만 처음 할 때는 샵에 가서 했습니다.
처음 전화했을 때 직원분이 그러시더라구요. '여자분이 해주시는게 편하세요? 아니면 남자분이 해주시는게 편하세요?' / '둘 다 불편한데요' 
속으로는 당연히 여자라고 하고싶었으나 너무 당연하게 말하면 괜히 이상하게 보일까봐 이렇게 하고 여성분이 해주는 게 나을 거 같다고 하고 갔습니다. 갔는데 비용이 꽤 들더라구요. 인터넷에 검색하면 나올 겁니다. 제 기억으로는 8만원 정도?? 로 기억하는데 아무튼... 비쌉니다. 그래서 집에서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3. 털을 뽑고 난 뒤에 관리가 필요하다.
털을 뽑고 난 뒤에도 끝이 아닙니다. 
털이 날 때에 인간의 털은 기름층을 뚫지 못한다고 하네요. 즉, 무슨 말이냐하니 인간의 피부는 피부 보호를 위해 기름을 분비하는데 그게 바로 개기름이랍니다. 개기름이 있으면 털이 그걸 뚫지 못해서 피부 속에서 자라나는 거죠. 개인적 경험으로 본다면 1일 1샤워를 한다면 뭐 몸에는 개기름이 잘 안나오는 편이니 온몸의 털이 피부속에서 자라나고 있는 건 아닌데 몇몇 부분이 그런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며칠간 간을 보다가 어느순간 쪽집개로 뽑히더라구요. 맨 처음엔 뾰루지인 줄 알고 짜는데 짜도 안나오는 겁니다. 그러다가 뭔가 털처럼 보이는게 보이더군요. 그래서 쪽집개로 뽑았는데 그 때 쑥 뽑으면 '우와~!' 라고 저도 모르게 탄성을 지릅니다. 왜냐하면 무지 긴게 나와서이지요. 깜짝 놀랄 경우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구비하고 있는데 털을 뽑고 나서 이 피부의 기름기를 제거해주는 바르는 약품같은게 있습니다. 그거를 전 사놓고 바르는데 냄새가 좀 고약해요... 그래서 샤워전에 발라줍니다. 하루에 한 번씩 발라줍니다. 이 처럼 손이 좀 많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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